 <농촌이 희망>마을 잠재력 발견 … 부농의 꿈 심었다 |
| 글쓴이 : 산채으뜸마을 (118.♡.130.155)
날짜 : 09-05-12 10:35
조회 :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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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강원일보사, 한국농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등이 공동주최하고 농도상생포럼(회장:김주원 강원발전연구원 사회관광문화정책실장)이 주관하는 2008년도 도농상생프로젝트가 지난 19일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부 지역 비약적 발전 현안 공론화의 장 자리매김
내달 활동점검 보고회 … 새로운 프로그램 추가키로
도농상생프로젝트는 지난 3월 춘천시 서면 방동1리를 시작으로 4월 횡성 삼원수마을, 5월 평창 대하리 산채으뜸마을, 6월 영월 북쌍1리 들골마을, 7월 강릉 주수1리 송화마을, 8월 인제 원대리, 9월 홍천 율전2리 살둔마을, 10월 원주 운계3리 다둔마을, 11월 양구 고대리, 12월 화천 동촌리까지 10번의 정기포럼 및 화천 토고미마을 등에 대한 번개포럼으로 진행됐다.
2009년 1월에는 올해 도농상생프로젝트 활동을 점검하는 보고회가 개최되고 선진지 견학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가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으로의 변화도 시도한다.
도내 농촌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하자는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된 도농상생프로젝트는, 한 마을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마을 간 네트워크를 가능케 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는 평이다.
영월 들골마을(이장:안광현)의 경우 올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도농상생프로젝트가 가장 성공적으로 이뤄진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일부 마을의 경우 아직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주민들이 고민해야 할 마을의 현안을 공론화시킨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원일보사는 내년에도 기존 마을을 포함해 도농상생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의 신청을 받는다.
김주원 농도상생포럼 회장은 “이장을 포함한 주민이 전체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농상생프로젝트를 더욱 현실감있고 세련되게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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